수협, 제1,2구 잠수기 5억·김제수협 1억 출자
수협, 제1,2구 잠수기 5억·김제수협 1억 출자
  • 조현미
  • 승인 2022.01.12 20:16
  • 호수 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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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출자금 총액 1691억원 달성

임인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 릴레이는 계속되고 있다.

제1,2구잠수기수협이 지난 4일 5억 원을 수협중앙회에 출자했다. 이번 출자로 제1,2구잠수기수협의 누적 출자액은 총 17억 원에 이르게 됐다.

김정길(사진 위) 제1,2구잠수기수협 조합장은 “올해도 대내외 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내수침체 등 어려울 상황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올해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참여해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제수협도 수협중앙회에 1억 원을 출자하며 총 출자금 누적액 7억 원을 기록했다. 수협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686억 원을 달성했다.

김제수협은 지난해 수협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합 전 임직원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성의를 모아 기부한 것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합 자체적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김영주(사진 아래) 김제수협 조합장은 “올해에도 기백이 넘치는 한해로 조합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라며 “힘든 경영환경에서도 조합 실적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경제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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