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수협보험!
2022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수협보험!
  • 조현미
  • 승인 2022.01.05 19:56
  • 호수 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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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사업목표 초과달성 기세 몰아 공제사업 질적 도약 다짐

수협이 올해 공제사업 질적 도약을 위해 기지개를 폈다. 수협 공제보험본부는 올해 슬로건 ‘2022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수협보험!’을 내세워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수협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제료 실적과 연간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에 더해 올해에도 전사적인 사업 추진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 2022 새로운 시작

수협 최근 2022년도 공제사업 슬로건 ‘2022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수협보험!’을 발표했다. 새 슬로건은 ‘과거의 타성에서 벗어난 획기적 변화’와 ‘공제사업의 질적 도약’을 모티브로 공제사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의 2022년 사업목표 달성을 향한 다짐을 표현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은 공제사업 임직원 모두 과거의 타성을 버리고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자는 의미가 담겼으며 ‘도약하는 수협보험’은 새로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공제사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자는 다짐을 뜻한다.

수협은 이번 슬로건 선정을 위해 공제보험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한편,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와 어울리는 슬로건 디자인을 기획했다.

◆ 도약하는 수협보험

지난해 수협보험은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공제료 실적 871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8421억 원) 대비 290억 원 증가했고 연간 목표 8000억 원을 조기에 초과달성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수협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손익중심 영업환경 구축에 경영역량을 집중해 사업 체질을 큰 폭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산성적제도를 도입해 2022년 사업목표를 조정환산공제료 기준 3720억 원으로 설정하고 △사업체질 강화 △영업경쟁력 확보 △고수익상품 전략적 확대 △공제사업기반 내실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먼저 사업체질 강화를 위해 ‘환산성적제도 도입’과 ‘RBC(위험기준자기자본) 비율 관리’, ‘부채적정성평가(LAT) 제도 및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강화에 대응’하고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마케팅 전개’와 ‘고객기반 확대’, ‘실적우수자 동기부여’, ‘대고객 홍보’ 및 ‘공제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고수익상품 전략적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는 ‘신상품 개발 및 상품성 강화’, ‘손익분석 고도화’ 및 ‘재보험 운영전략 강화’를 실천한다.

한편 공제사업기반 내실화를 위해 ‘공제계약대출 활성화’, ‘계약관리 프로세스 정비’, ‘지급심사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협보험 관계자는 “2022년 환산성적제도 도입은 우리에게 생소하고 힘든 도전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수협보험은 회원조합과 수협은행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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