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 김병곤
  • 승인 2021.12.29 18:44
  • 호수 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신규 장비 구축 완료

충청남도가 도내 수산물의 유해물질 분석 확대를 위한 신규 장비구축(저장·추출·농축·정제 등)을 완료하고 안전성조사 강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에 따르면 최근 7억 원을 투입해 방사능, 중금속, 잔류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 전처리장비 13종 19대를 확충했다.

이번 장비 확충으로 수산물 방사능 조사건수 확대 및 유기물질(벤조피렌, PCBs) 항목 추가뿐만 아니라, 조개젓 원재료 바지락 A형간염 바이러스 분석 등이 가능해졌다. 또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방사능 자동시료 처리장치 구축을 통해 분석 건수를 1일 3건에서 7건으로 확대해 분석 효율성도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