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4곳 선정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이 어촌 공동체를 더 젊고 활력 넘치게 변화시키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6일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선정을 위해 시군과 교차평가를 완료하고 4개소를 선정, 3억 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은 가입 조건을 완화해 어촌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충남형 귀어·귀촌 및 공동체 활성화 대표 사업이다.
도는 어촌계 노력도 등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보령 사호 어촌계 △우수상 태안 만리포 어촌계 △장려상 당진 신평 어촌계, 서산 웅도 어촌계를 선정했으며 각각 최우수 1억 원, 우수 8000만 원, 장려 6000만 원의 어촌계 현안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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