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전관리 기본계획 마련
전라남도는 세계유산 등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전남 갯벌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남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갯벌 보전관리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 등과 연계해 갯벌의 생태적경제적 가치 보전과 관리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한 전남 갯벌의 세계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4대 중점 추진전략, 10대 핵심과제에 총사업비 9732억 원을 투입한다.
4대 전략은 △체계적인 갯벌 통합관리 △갯벌 보전관리 △갯벌의 가치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 △갯벌의 이미지 제고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