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의 희망을 실은 정월대보름 기원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미역이 어우러진 제13회 송정 정월대보름미역축제가 축제가 지난 17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지역발전기원을 위한 송정 주민 기원제를 시작으로 죽도공원 입구 행사장에서의 치어방류가 있었다.
이날 기장 미역의 참맛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와 해산물 판매 등 먹거리도 제공돼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축제를 통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축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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