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조업의 기본이자 핵심 ‘어업인의 안전’
수협, 조업의 기본이자 핵심 ‘어업인의 안전’
  • 조현미
  • 승인 2021.11.24 19:05
  • 호수 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7일까지 안전용품 1050개 전달

수협이 오는 12월까지 가을·겨울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을 나눠준다. ‘2021년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른 조치다.

수협은 어선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 등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어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분말소화기 1050개를 전달한다. 대상은 자망과 통발, 채낚기 등 화재에 취약한 연근해 어선이다.

이를 위해 수협은 지난달 분말소화기 보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납품받고 있다. 이어 전국 어선안전조업국 20곳을 통해 어업인에게 전달할 방침이며 아울러 어선사고 예방 안전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수협 안전조업상황실 관계자는 “조업 활동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업인의 안전”이라며 “수협은 이번 안전용품 보급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