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밥도둑 수산물 삼총사 반값 판매
수협, 밥도둑 수산물 삼총사 반값 판매
  • 조현미
  • 승인 2021.11.24 18:41
  • 호수 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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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오픈 기념 방송 ‘호응’

수협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네이버와 협업을 통한 신규 유통채널 확보에 나섰다. 수협은 지난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수산물 꾸러미 상품을 판매했다.

상품은 △손질 고등어 2팩(총 2미, 팩당 200g) △토막갈치 2팩(총 2미, 팩당 220g) △진공굴비 1줄(총 8미, 미당 80g) 등의 3종 구성으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1만 9900원에 무료배송으로 전달했다.

국산 제철 수산물로 구성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과 진공포장을 마친 상품이었다. 이번 방송은 수협중앙회 본사 내부에 신규 개설한 수산물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홍진근 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수협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알림을 설정하고 생방송 중에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선정해 1+1 행사와 수협 신제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수협 경제기획부 관계자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계해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신설한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활용, 정기적으로 수산물 판매방송을 편성해 어업인을 돕기 위한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협은 오는 29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KNN 방송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수협 녹차품은 선상고등어’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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