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미국 LA 찾아 수산물 수출 활성화 위해 분주
수협, 미국 LA 찾아 수산물 수출 활성화 위해 분주
  • 김병곤
  • 승인 2021.11.24 18:38
  • 호수 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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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활로 시장개척단 활동상
H-마트 부에나파크 매장에서 ‘대한민국 수협 명품 수산물 홍보전’ 행사를 열었다.
H-마트 부에나파크 매장에서 ‘대한민국 수협 명품 수산물 홍보전’ 행사를 열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가 시작됐다. 하지만 지금 수산업은 어느 때 보다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2년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 수산물 소비와 공급망을 위축시켰다. 바다모래 채취와 해상풍력 건립 추진은 바다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과 최근 불거진 군 급식 수산물 공급개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우리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바다 파괴와 수산물 매출 감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수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회원 조합장들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렸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LA를 찾아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신규 상품을 발굴하는 등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을 통해 시장개척단의 활동을 조명한다. 

시장개척단은 LA무역지원센터로부터 미국 수출동향 보고를 받고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시장개척단은 LA무역지원센터로부터 미국 수출동향 보고를 받고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 양국 소재 경제단체 관련정보와 경험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 양국 소재 경제단체 관련정보와 경험 교류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박경재 LA 총영사관 총영사 등과 담회를 갖고 한국 수산물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경재 LA 총영사관 총영사 등과 담회를 갖고 한국 수산물 홍보와 수출 확대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장 개척단은 미주 중앙일보를 찾아 인터뷰를 갖고 우리 수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요청했다.
시장 개척단은 미주 중앙일보를 찾아 인터뷰를 갖고 우리 수산물 우수성 홍보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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