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도 섬택근무, 도청 직원들도 참여
두미도 섬택근무, 도청 직원들도 참여
  • 김병곤
  • 승인 2021.11.17 19:29
  • 호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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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두미도 섬택근무 참여대상 확대

경상남도는 통영시 두미도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섬택근무가 일·휴식 양립, 섬마을 활성화 등 순기능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경남도청 직원들까지 확대 시행한다.

경남도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택근무에서 착안한 섬택근무를 통영시 두미도에서 시행 중이다.

지난 5월 4일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경상남도, 통영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두미도 북구마을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북구마을에 있는 유휴건물인 청년회관을 새단장해 ‘두미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했다.

두미도는 도내 최남단 지역에 위치하며 배편이 많지 않은 작은 섬마을이지만, 인터넷 등이 설치돼 있어 원격근무에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수려한 한려해상의 바다 경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아이디어 창출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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