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자”
수협,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자”
  • 조현미
  • 승인 2021.11.17 18:53
  • 호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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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회장 ‘수협사료 활성화 간담회’ 참석, 의견 수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최근 경상남도 의령군 수협사료에서 양식 관련 회원조합들과 간담회를 갖고 배합사료 의무화에 대비해 수협사료 발전 방향 논의와 관련 조합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질병 발생률도 높아지고 수질 환경을 악화시키는 생사료 사용량을 줄이고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3년 넙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전 품목에 대한 배합사료 의무화를 계획 중이다.

수협사료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합별로 배합사료 전담직원을 배치해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조합물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임 회장은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배합사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과 사료 공급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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