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어업인 삶 바꿔준 것에 고마움
어촌뉴딜 300 사업으로 어업인 삶 바꿔준 것에 고마움
  • 김병곤
  • 승인 2021.11.10 18:56
  • 호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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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협장들 뜻 모아 전남도, 김영춘 전 장관에 감사패

전남 수협 조합장들과 어촌계원들의 뜻을 담아 전라남도가 지난 4월 신안 만재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에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만재항 개발사업은 김영춘 장관 재임 시절 낙후한 어촌의 필수기반 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중 하나다. 

사업 첫해인 지난 2019년 해수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 1700년 이래 3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여객선 접안시설이 설치됐으며 선착장과 어구 보관창고 등 건립을 위해 총 7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 준공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영춘 전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전남 수협조합장 협의회장), 김영근 전남 어촌계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남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숙원사업 해소로 어촌 주민의 삶을 바꿔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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