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어촌계장협의회와 현장 소통
시군 어촌계장협의회와 현장 소통
  • 김병곤
  • 승인 2021.11.10 18:40
  • 호수 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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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양한 정책 애로사항 수렴

전라남도는 지난 4일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에서 어촌계장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어촌개발 정책 등을 설명하고 수산업 현장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간담회에는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소속 전 과장과 910개 어촌계 4만 9290명을 대표하는 22개 시군어촌계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수산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예방대책, 섬 주민 천 원 여객선 시행, 연안 사고 위험구역 안전관리, 경영 이양 직불제 사업 등 현재 정부와 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공공 임대형 면허제도 신설과 양식업 및 마을어업 면허제도 개선, 어선과 양식장 임대 확대 등 어촌사회의 개방성 강화사업, 어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외부인력 유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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