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한수연’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한수연’
  • 김병곤
  • 승인 2021.11.03 18:57
  • 호수 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제13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지난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수부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199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 주기로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게 되는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당초 3일간 약 1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참석자와 행사규모를 축소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 수산업경영인 유공 시상과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수산업경영인 유공 표창대상자 총 37명 중 조영주 중앙엽합회 부회장, 강경두 경남도연합회 회장, 편권식 충남도연합회 고문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조기현 전북도연합회 회장, 한재우 강원도연합회 회장, 김명효 중앙연합회 부회장, 박춘수 울산시연합회 회장, 도남구 경북도연합회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성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거친 바다에서 청춘을 보내며 수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업경영인 여러분이 있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수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정부도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수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산업 현장의 스마트·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등 수산업·어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