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협력, 바다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어촌계 협력, 바다 환경 정화 활동 펼쳐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10.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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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해안누리길 바다 대청소에 나서

서귀포수협은 지난 22일 하례리 어촌계원과 함께 바다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하례리 어촌계원들이 서귀포수협과 함께 해안 쓰레기와 바다 속 쓰레기 수거에 동참했다. 

이번 해안 청소는 바다로 떠내려갔던 해양쓰레기 중 일부가 다시 해안가로 유입된 것을 수협과 어촌계가 협력해 수거하는 바다 환경 정화 활동이다. 특별한 것은 다른 어촌계와 달리 젊은 해녀들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구비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 속 까지 꼼꼼히 정리 및 관리하고 있어 향후 조업 환경이 기대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김미자 조합장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청정하게 관리해 그들의 조업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수협이 앞장서야 한다”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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