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물고기 질병·방역 사각지대 해소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어류양식장의 수산생물질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양식어류 질병진단과 방역조치로 물고기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등 방역 사각지대 어업인들과 더 가까운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에서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공수산질병관리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수산질병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수산안전기술원 소속 직원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전문인력과 수산안전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지도선 6척, 정밀진단장비 4점을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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