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촌어항공단, 5년 동안 총사업비 145억 원 투입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는 제주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사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4월 위·수탁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신양리 어촌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신양리는 지난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로서 어촌지역 중심지의 기능 효율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 자원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지사와 제주시는 지난 5월 위·수탁협약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착수했다. 지사와 제주시는 금능리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어촌의 특화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제주만의 테마가 있는 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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