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남해본부, 완도군과 바지락 종패 110톤 살포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는 완도군과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에 조성하고 있는 연안바다목장에 바지락 종패(2∼2.8cm) 110톤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지락을 살포하는 어장은 전남 완도 군외면의 원동리, 영흥리, 불목리, 영풍리, 대창1·2리 등 6개 어촌계다.
FIRA 남해본부는 바지락 살포를 위해 전북 수산기술연구소(수산물안전센터) 협조를 받아 전염병 검사 후 검사에 합격한 바지락 종패만을 대상으로 바지락 살포를 진행한다.
또한 FIRA 남해본부는 살포된 바지락이 성장해 자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어촌계별 1개월간 채취금지와 불법 채취 감시를 통해 바지락 자원조성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