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해수부, 대중성 어종·제철 수산물 100가지 할인 판매
수협이 물오른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대중성 어종과 제철 수산물을 절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선보인다.
수협쇼핑 자체 할인과 더불어 정부지원 쿠폰의 할인율(20%, 한도 1만 원)이 더해져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내 1인당 매주 1회 수협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해 활꽃게 1kg을 1만 3900원으로 58.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고창 풍천장어 1kg·3만 4400원(57.5% 할인) △완도 활 전복 1kg·4만 2500원(52.8% 할인) △제주 순산 은갈치 2만 4400원(47% 할인) △수협 국산 촉촉오징어 420g·1만 6480원(45.1% 할인) 등의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수협쇼핑에서는 정부 지원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 중이며 대중성 어종 외에도 새우, 꽃게, 굴 등 등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협 오프라인 수산물 매장인 바다마트에서도 할인이 이어진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겨워하는 어업인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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