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안전한 운항 ‘e내비게이션’ 설치로 시작
수협, 안전한 운항 ‘e내비게이션’ 설치로 시작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10.0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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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e-Nav 선박단말기 보급사업 추진

수협중앙회가 오는 18일까지 3차 e내비게이션(e-Nav) 선박단말기 보급사업 수행업체를 모집한다.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는 자동 출입항신고와 긴급 조난신호 발신,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 정보제공 등 선박 운항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해안으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선박 장비다.

해양수산부는 e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차 보급사업의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는 308만 원을 기준단가로 하며 이 중에서 정률 50%의 국고보조금(154만 원 한도)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선령 25년 미만의 3톤 이상 어선 2005척이다.

3차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구매는 가까운 수협 자재사업부나 수협중앙회(02-2240-2383)에 문의하면 된다. 선박단말기 구매 신청 접수와 설치는 1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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