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과 가계대출 관리 방안 논의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과 가계대출 관리 방안 논의
  • 조현미
  • 승인 2021.10.06 19:22
  • 호수 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준택 수협회장, 서울·경인 조합장과 현안 공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남부수협 김가공공장에서 서울·경인지역 조합장들과 만나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임 회장은 공적자금 조기상환 추진의 필요성과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조합장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수산업 현안 및 중앙회 경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경인지역 조합장들은 외국인선원 수급 부족으로 어업인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중앙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임 회장은 이에 “어업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임 회장과 조합장들은 최근 준공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경기남부수협 김가공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황을 보고받았다.

임 회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촌과 수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회원조합의 고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적자금 조기상환 등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중앙회가 조합과 어업인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10일 강원지역과 이번 서울·경인지역에 이어 각 지역별 조합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