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혁혁한 성과”
수협, “어려운 경영 환경 속 혁혁한 성과”
  • 조현미
  • 승인 2021.09.29 18:57
  • 호수 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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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보험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개인·단체 선정 수상
신계약 공제료 2500억 달성…올해 명예의 전당 신설

수협보험은 지난 28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2021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 및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협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 2021년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을 통해 신계약 공제료 실적 2500억 원(보장성 공제 299억 원, 저축성 공제 2201억 원), 전체 공제료 4855억 원(보장성 공제 1115억 원, 저축성 공제 3740억 원)을 달성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단체부문에서 회원조합 15개소, 회원조합 영엄점 10개소, 수협은행 영업점 10개소, 지역본부 3개소, 수협은행 수도권광역본부·지방책임권역 2개소에 표창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회원조합은 전체 1~3위 조합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 진해수협, 보령수협이 선정됐다. 그룹별로는 A그룹 거제수협, B그룹 강구수협, C그룹 강릉시수협, D그룹 사량수협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보령수협 본소를 비롯한 10개 회원조합 영업점과 전남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10개 수협은행 영업점이 각각 수상했다. 지역본부는 A그룹에서 경남본부가 선정됐고 B그룹에서 경북본부와 제주본부 2개소가 수상했다. 수협은행 수도권 광역본부(A그룹)는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선정됐고 책임권역(B그룹)에서는 전남제주지역본부가 수상했다.

개인부문(△종합 △보장 △뉴스타)에서는 회원조합 27명, 수협은행 및 중앙회 16명을 선정했다. 또한 공로상으로 회원조합 10명, 수협은행 2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엔 실적증대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연도대상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했으며 2001년도 이후 연도대상 수상자 중 3회 이상 수상한 조합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해 단체부문은 7개 조합, 개인 부문 3명이 선정됐다.

단체부문 수상 조합은 5회 수상 성산포수협,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선정됐다. 아울러 4회 수상 서귀포수협, 대천서부수협, 완도금일수협, 3회 수상 경기남부수협, 보령수협이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이현순 경기남부수협 수지지점장, 전희향 보령수협 대천항지점 부지점장, 이경화 수협은행 중화동금융센터 차장이다.

명예의 전당 수상단체와 수상자 기념패는 수협 천안연수원 내 수협 역사관에 전시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끌어낸 중앙회, 회원조합 및 수협은행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훌륭한 성과를 이루기까지 앞장서서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공제사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에 나가기를 희망하고 저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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