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
“청탁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9.29 18:45
  • 호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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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청렴실천 ‘10월 청렴메시지 릴레이’…김현수 감사 실장

조직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 간부직원 등 고위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10월)의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가 1일 아홉번째로 시행된다.

지난달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자인 중앙회 비상임이사인 김병규 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김현수 감사실장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김현수 실장은 “청탁은 멀리, 청렴은 가까이”라는 청렴구호와 함께 “마음이 본디 밝으면 캄캄한 밤에도 푸른 하늘을 보고, 생각이 본디 어두우면 환한 대낮에도 먹구름을 봅니다”라는 채근담에 수록된 청렴 명언을 추천한다.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 법규로는 “직원은 항상 청렴결백해야 하며 직접 또는 간접을 불문하고 직무와 관련하여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받거나 제공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복무규정’ 제6조(청렴결백)을 소개한다.

작년에 이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시행되고 있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본회 임원 및 집행간부 등 고위직의 청렴성·책임성을 확보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된 청렴시책으로 지난해에는 상임임원·집행간부 등 내부 고위직 중심으로 릴레이를 진행했으나 올해의 경우 사외이사·청렴시민감사관 등 외부 관계자의 참여를 활성화해 진행하고 있다.

수협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사외이사 및 청렴시민감사관 등 외부 관계자의 릴레이 참여로 청렴 메시지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협 임직원들이 청렴메시지 릴레이로 말미암아 일상 속에서 청렴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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