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어촌복지 종합지원 총력’ 결의
수협재단 ‘어촌복지 종합지원 총력’ 결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9.29 18:44
  • 호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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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열고…이사장 선출·내년 사업계획·예산서 의결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은 지난 29일 수협중앙회 에서 202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하고 이사장 선출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임준택 이사장은 만장일치로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또 올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보완해 ‘2022년도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서(안)’을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재단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총 1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업인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어업인 코로나 예방 공기 살균기 보급을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 어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실시해오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냉·난방기구 지원’으로 사업명을 바꿔 어촌 공동시설에 에어컨 뿐만 아니라 보일러까지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협 장학금 지원 △수협 장학관 운영 △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주거환경 개선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도 우리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어업인이 어업활동에 보다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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