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11개 어촌서 ‘사랑海 이웃찾기’ 나눔행사
추석 맞아 11개 어촌서 ‘사랑海 이웃찾기’ 나눔행사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9.08 18:36
  • 호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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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어업인 1100가구에 생필품 전달…ESG 경영 적극 실천

수협은행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찾아 어촌사랑 나눔행사인 ‘사랑海 이웃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海 이웃찾기는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전국 11개 어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원물품은 어업인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균 은행장은 지난 7일 장흥군수협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을 방문하고 직접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조합장들에게 전달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은 선물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촌지역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海 이웃찾기’행사 외에도 ‘사랑海 PC나눔’, ‘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우리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녹색금융’, ‘착한금융’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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