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소개
경상남도는 2021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인 남해 조도·호도와 통영 두미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학을 개강한다. 남해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9월 6~7일, 통영 북구 마을회관에서 10월 18~19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섬 주민대학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시행되는 3년 동안 총 6학기제로 운영하며 올해 1월 상반기 주민대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하반기 주민대학에는 경남 남해, 통영, 전남 고흥 사무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를 설명하고 성공 사례를 소개해 주민들의 시야를 확대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섬 주민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 대표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강사진과 학습자 모두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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