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직영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오는 22일까지 추석 선물용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돌입한다.
할인 품목은 전복, 낙지, 새우, 조기, 갈치, 새우 등 명절 선물용 수산물 선물 세트와 제수용 수산물 등이다.
수협중앙회의 자체 할인 쿠폰에 정부 지원으로 발급되는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까지 적용하면 최대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인당 매주 1회 수협쇼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고수온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산 오징어를 특별 할인 판매’가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준비된 오징어는 손질이 필요 없어 조리가 간편하고 연한 육질에 두툼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으로 진공 포장돼 신선하게 배송된다. 타 쇼핑몰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손질오징어 6미, 840g과 1.2kg 각각 1만 3760원, 1만 6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수협쇼핑은 행사 기간 내에 가입한 신규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사상품 중 ‘손질오징어 6미(840g)’을 특가 1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가 상품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50세트씩 총 500세트가 풀릴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은 수산물 소비 위축과 자연재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업인을 돕기 위한 행사”라며 “국민들에게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업인에게는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