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에 희망 전하는 따뜻한 나눔’
‘어촌에 희망 전하는 따뜻한 나눔’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9.01 18:06
  • 호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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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개발·제주어류양식수협…수협재단에 기부금 전달

수협개발과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지난달 26일 수협재단에 어업인 복지 증진의 소망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협개발은 수협장학관 내 공동 취사 시설 신규 설치 등 지난 5~6월 실시한 공사비용 금액 4090만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현물기부를 진행했다. 수협장학관은 수협재단이 어업인 대학생 자녀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숙시설이다. 김병욱 수협개발 대표이사는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기쁘다”며 “어업인 자녀들이 보다 나은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협개발에서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도 이날 수협재단에 500만 원을 쾌척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여러 기부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수협재단 6기 임원으로 활동해온 한용선 제주어류양식 조합장은 “수협재단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애정으로 앞으로도 어촌과 어업인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어업인에게 더 크고 다양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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