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취급 관리계획 방안’ 선제적 논의
‘대출취급 관리계획 방안’ 선제적 논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9.01 18:01
  • 호수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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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대표자회의

수협중앙회가 안정적인 대출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협은 지난달 26일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출금 관리계획’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침체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부대표와 상호금융본부장 및 전국 회원조합 상임이사 지역대표 등이 참석해 △가계대출 관리 방안 △기업대출 관리 방안 △대출상품별 관리 방안 △부실화 위험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회의 참가자들은 상임이사 지역 대표에게 이날 협의된 사항을 소관 지역 조합 상임이사들에게도 전파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경기침체 국면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급증하는 대출을 제어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출 규제 또한 단행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전체 수협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출관리 방안을 수립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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