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海 PC나눔’통해 장애인 IT교육 및 어업인 정보화 지원
‘사랑海 PC나눔’통해 장애인 IT교육 및 어업인 정보화 지원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8.25 19:21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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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신규협약 맺고 PC 기증
ESG경영으로 친환경·사회가치 제고 실천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대표 김용일)와 PC 기증 및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사랑海 PC나눔’ 협약을 맺고 중고PC와 모니터, 노트북 등 관련 물품 100여대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장애인과 어르신 대상 IT교육 지원 △어업인 등 정보 소외계층 사회참여 지원 △중고PC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시와 어촌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어촌 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필요한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19곳에 PC를 기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수협은행은 생활물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물품을 기증받아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도 매년 개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PC를 비롯한 전자제품은 폐기 및 소각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수협은행은 ‘사랑海 PC나눔’,‘아름다운 가게’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적극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녹색금융’, ‘착한금융’의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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