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수출 주력품 김 제값받기 나서
수산 수출 주력품 김 제값받기 나서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8.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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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품질관리제 도입·산업 진흥구역 지정 용역

전라남도가 민선7기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해 전남산 김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전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김 생산과 국내외 소비 실태를 면밀히 분석, 전남형 김 품질관리제 개념을 정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권역별 기반조성, 연관산업 육성정책 개발 등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산 김은 그동안 양적 성장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세계 수출시장에서 국내산 김은 품질관리와 가공기술 미흡으로 일본산과 중국산에 비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남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산 김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김을 공급하고 생산자가 제값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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