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와 회원조합 상생 계속
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와 회원조합 상생 계속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8.11 19:03
  • 호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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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수협 5억원 출자…중앙회 출자 총액 1622억원 달성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사진)이 지난달 30일 5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했다. 

이로써 구룡포 수협의 누적 출자금액은 총 21억6600만원을 기록하고 중앙회 출자금 총액은 1622억원에 이르게 됐다.

평소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수협 이미지 제고 등을 강조해온 김재환 조합장은 2021년에는 조합 자체적으로 11억원을 조성해 조합원의 의료지원 및 장학지원 사업, 어촌계 시설 지원 등 실질적인 조합원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기금 출연과 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환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는 임직원 덕에 큰 무리없이 조합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조합의 사업에 효율적인 성과를 낼 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도 같이 돌아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뿐 아니라 지역내 소비 활성화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전국의 회원조합이 꾸준한 출자운동에 동참해 준 덕에 중앙회도 힘이 난다”며 “올 하반기에도 꾸준한 출자 참여는 물론 2022년도 조합별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시 출자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과 규모확대를 통한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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