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모바일에서 회원수협 준조합원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준조합원 가입서비스’를 수협 파트넝뱅킹 앱을 통해 17일 정식 오픈한다.
준조합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세금우대예탁금은 1인당 3천만원의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자소득세14% 감면, 농특세1.4%만 부과) 향후 준조합원 신규 가입을 통한 조합 예탁금 증대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호금융본부는 시스템 오픈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 달 간 비대면 준조합원 신규 가입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준조합원에 가입하고 Sh얼쑤!(All秀!)예·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지급하고 일정 가입금액 이상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노트북, LG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상호금융본부는 올해 상호금융 슬로건 ‘2021 고객이 행복한, DIGITAL 금융 SMART 수협’에 발맞춰 △비대면 준조합원 시스템 개발 △스마트폰뱅킹 어플 개선 △비대면 신규 상품(Sh얼쑤!(All秀!) 3종) 출시 등 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에 강신숙 부대표는 “수협 비대면 준조합원 가입시스템 오픈을 기점으로 수협 상호금융만의 맞춤형 차별화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고 더 나아가서는 이를 통한 상호금융 사업 지원 및 회원조합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