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재개’ 인력난 해소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재개’ 인력난 해소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7.21 19:17
  • 호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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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수산포럼, 정례포럼 논의…고용노동부장관에 건의

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회장 오태곤)은 지난 14일 개최한 7월 정례포럼에서 20톤미만 어선 및 양식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입국재개 방안을 요청했다.

한반도수산포럼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난해 3월 24일, 80명을 도입한 후 1년 2개월이 지난 올해 6월에서야 3회에 걸처 69명을 도입하는데 그쳐 어촌의 인력수급이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식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입국재개 방안’을 논의하고 고용노동부장관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내 양식어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인도네시아 와 스리랑카 근로자를 포함한 고용허가제 (E-9) 외국인근로자의 지속적인 입국재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국내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일괄적인 취업활동기간 1년 연장  △해외입국자는 입국후 자가격리가 원칙이므로 자가 격리시설 확충지원 및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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