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협,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꽃게방류
서산수협은 지난 2일 태안군 도황리 황골 항포구 인근 해역에서 ‘2021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꽃게종묘를 방류했다.
이날 꽃게 방류행사에는 김성진 조합장, 어촌계장, 지역 어업인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심수산(대표 유기희)의 협력으로 전갑폭 1cm내외로 성장시킨 건강한 우량종자 꽃게 종묘 31만 마리를 방류했다.
김성진 조합장은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성장이 빨라 단기간에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 방류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조성 및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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