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방문 전 이용객 혼잡도 확인 필수
해수욕장 방문 전 이용객 혼잡도 확인 필수
  • 이명수
  • 승인 2021.06.30 19:01
  • 호수 5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수부, 코로나19 예방 6가지 해수욕장 이용방법 소개

해양수산부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지난 6월 발표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여름 휴가철에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위한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7월 1일에는 지난 6월에 부분 개장한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해수욕장 7곳과 제주도 해수욕장 12곳, 인천지역 해수욕장 3곳, 울산지역 해수욕장 2곳 등 24개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7월 첫째 주에는 70개, 둘째 주에 79개, 셋째 주에 108개, 넷째 주에 6개 등 순차적으로 7월 내에 263개의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먼저 해수욕장 방문 전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확인하면 좋다. 해수욕장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국민들은 인터넷포털 누리집 ‘네이버(www.naver.com)’나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미리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통해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확인하고, 붐비지 않는 해수욕장을 이용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해수욕장을 예약해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수부는 예약을 통해 해수욕장에서 2m 거리두기가 가능한 적정 인원만 이용하도록 하는 사전예약 해수욕장 이용을 추천한다. 해수욕장 예약은 국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네이버(www.naver.com) 예약시스템 플랫폼으로 일원화했다.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꼭 안심콜에 등록해야 한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수욕장 방문 시 전국 263개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방문이력을 꼭 등록해야 한다. 
이밖에 체온스티커 부착 등 발열관리에 협조하기, 한적한 해수욕장 이용하기, 마스크 쓰기와 야간시간 취식행위 금지하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이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