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수온적조 대응 어업인 현장 간담회
전남도는 여수에서 개최된 어업인 현장 간담회에서 양식장 관리요령, 폐사체 발생 시 신고요령과 복구비 지원 등 대책을 소개하고 특히 해양수산부에 양식재해보험 국비 지원율을 60%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2021년 고수온·적조 발생에 대비해 상습 발생지역인 여수에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양식 어업인 50여명과 민생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식장 관리요령, 폐사체 발생 시 신고요령과 복구비 지원 등 대책을 소개하는 한편 해수부에 대해 양식재해보험 국비 지원율을 60%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근 여름철 고수온 현상 고착화로 전남에서만 최근 3년간 476억원의 어업피해가 발생, 복구비로 21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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