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심사·리스크 관리 강화 지속성장 이어가야”
“여신심사·리스크 관리 강화 지속성장 이어가야”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4.28 20:28
  • 호수 5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1분기 당기순이익 680억원 달성

수협은행은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680억원, 총자산 54조7895억원, 고정이해신비율 0.48%를 달성했다.

수협은행은 이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1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나누어 두차례 진행했으며 회의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철저히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중 유동성이 커진만큼 잠재된 부실은 없는지 여신건전성 심사 등 전반적인 리스크관리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수십, 수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모두들 어려운 시기라고 말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내는 직원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고객관리 스킬과 센스가 남다르다는 점”이라며 “철저한 프로페셔널 마인드와 고객중심경영 실천이 결국 고객의 신뢰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무기”라고 설명했다.

김진균 은행장은 마지막으로 은행과 회원조합의 상생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하며 △회원조합과 제도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Sh파트너십’ 운영 △공동대출 확대 및 알선 등 ‘공동마케팅’ 강화 △여신심사, 비이자 판매스킬 등을 공유하는 ‘직원역량 제고’ 강화 △기타 전문 컨설팅 영역 자문, 금융업무 디지털화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