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례를 통해서 본 어업인 안전 행동 요령
사고사례를 통해서 본 어업인 안전 행동 요령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4.28 20:10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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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정보

■심장정지환자(심폐소생술)

경북 포항 송도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멸치잡이어선 선원이 어획물을 올리던 중 해상추락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안전수칙
1. 양쪽 젖꼭지 부위를 잇는 선의 정중앙에 손바닥을 위치 시킨다.
2. 양손을 깍지 긴 상태로 손바닥 아래 부위만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한다.
3. 시술자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은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한다.
4. 양쪽 어깨 힘을 이용해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와 5㎝ 이상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압박한다.


■손가락절단환자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손가락절단 사고를 당한 선원이 동료 선원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안전수칙
1. 절단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절단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한다.
2. 절단면은 소독한 거즈로 감싼 후 반창고로 고정 한다.
3. 절단 부위는 소독한 천에 감싸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얼음에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 한다.
4. 절단면은 출혈을 막기 위해 압박붕대나 고무줄로 묶어 지혈하고 팔을 가슴선보다 높게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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