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협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등 8개 유통매장과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해수부는 주요 수산물의 가격‧소비 동향과 제철 대표성을 감안해 멍게, 다시마, 참돔, 뱀장어, 붕장어, 임연수를 이번 행사품목으로 지정했다. 그 외에도 참여업체에서 자체 행사품목으로 광어, 우럭, 전복, 갈치 등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행사품목은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을 더해 최대 6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당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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