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위기극복에 최선 다하겠다”
“해양수산 위기극복에 최선 다하겠다”
  • 이명수
  • 승인 2021.04.21 20:11
  • 호수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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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소감 밝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해양수산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하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 내정자는 장관 후보자 소감에서 이같이 말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미력하나마 가진 역량을 모두 다하여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등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부처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장관 내정자는 기획력·상황대처능력·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경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관 업무를 선제적으로 시의적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매우 적임자라는 평가다.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소신있는 언행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높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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