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저멀리”…4월 청렴메시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저멀리”…4월 청렴메시지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3.31 20:01
  • 호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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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 메시지 릴레이 최문기 청렴시민감사관

수협중앙회가 조직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과 간부직원 등 고위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4월)의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가 1일 세번째로 시행된다.

지난달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자인 김미옥 청렴시민감사관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최문기 청렴시민감사관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최문기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른에 소속된 법률전문가이며 2020년 1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협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주요 계약·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적정성 확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조직내 청렴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최문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저멀리”라는 청렴구호와 함께 “작은 이익을 욕심내지 마라, 큰일을 성취하지 못한다”는 중국의 유명한 성현 공자가 남긴 청렴 명언을 추천했다.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법규로는 ‘임직원은 자신의 직위를 직접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타인이 부당한 이익을 얻도록 해서는 아니된다’는 ‘수협중앙회 임직원 행동강령’ 제13조를 소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시행되고 있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수협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등 고위직의 청렴성·책임성을 확보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된 청렴시책이다. 

지난해에는 상임임원·집행간부 등 내부 고위직 중심으로 릴레이를 진행했으나 올해의 경우 사외이사·청렴시민감사관 등 외부 관계자의 참여를 활성화해 진행하고 있다.

준법감시실 관계자는 “수협 임직원들이 청렴메시지 릴레이로 말미암아 일상 속에서 청렴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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