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 착수보고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00톤 미만 소형선박 선저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달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는 지난해 착수한 기름여과장치의 시범운영을 토대로 △현재 기름여과장치 문제점 진단 △어업인들의 개선 요구사항 반영 △장치 자동화 및 표준화 △기름 여과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실시하며 용역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진과 함께 향후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책임교수는 “국내 최고의 기름여과장치제작 업체와 함께 최신 연구동향 및 자료 분석을 통해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장치의 자동·표준화 및 형식승인 고시개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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