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사용 비밀번호 입력기에 살균기 부착
고객 사용 비밀번호 입력기에 살균기 부착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3.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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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수협, 모든 영업점 도입…철저한 위생관리

냉동냉장수협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비밀번호 입력기(핀패드)에 살균장치를 설치해 화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다중 이용 시설을 찾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이 많아졌다는 판단에 본부와 모든 영업점에 이를 도입한 것이다. 

핀패드 살균기는 핀패드와 펜에 자외선을 비춰 살균해주는 기기로 핀패드와 펜은 다수의 방문 고객이 맨손으로 사용하면서 오염 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한 금융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냉동냉장수협은 이번 핀패드 살균기 도입 이전에도 코로나19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왔다. 지난해부터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고 영업점 내부와 자동화 코너를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하면서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병주 상임이사는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안전한 금융 환경을 지키기 위해 방역 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핀패드 살균기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냉동냉장수협은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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