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판매 우수조합 포상…위판사업 활성화 도모
계통판매 우수조합 포상…위판사업 활성화 도모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3.10 18:59
  • 호수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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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민물장어·굴수하식·죽변·제주시·삼척·동해시수협 ‘달성탑’

전국 80개 회원조합의 총 위판실적은 4조5921억원으로 전년대비 4905억원(12%) 증가한 반면 물량은 109만3397톤으로 1만6634톤 감소했다.

수협중앙회가 집계한 2020년 회원조합 위판실적에 따르면 갈치, 고등어, 조기, 오징어, 멸치 등의 위판 호조에 힘입어 전체 위판실적이 늘었다. 이 가운데 목포수협이 2062억5500만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제주어류양식수협이 2056억3800만원, 민물장어양식수협이 2034억6500만원으로 3개 조합이 2000억원 이상을 기록했고 2000억 이하 1000억원 이상은 14개 조합이다. 

이에 따라 수협은 목포, 민물장어양식, 굴수하식, 죽변, 제주시, 삼척, 동해시수협 등 7개 조합에 위판사업 달성탑을 수여한다.

또 위판사업 성장이 두드러진 제주어류양식, 전남서부어류양식, 신안군수협 등 3개조합에게는 위판사업 성장탑을 포상한다.  

코로나 19에 따라 조합별로 수여하게되는 성장탑과 달성탑은 수협이 위탁판매사업(계통판매) 실적 우수조합에 대한 포상 수여로 지속적인 위판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수협은 달성탑과 성장탑을 통해 회원조합의 위판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산물유통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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