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사업이 종료되는 2019년 사업지의 공정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와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한다.
현장점검 대상은 2019년 사업대상지 총 70곳 중 43곳이다. 인천 5개소, 경기 1개소, 충남 6개소, 전북 5개소, 전남 26개소, 경남 15개소, 부산 1개소, 울산 1개소, 경북 5개소, 강원 2개소, 제주 3개소 등이다. 각 시설물별 공정률, 재정 집행현황, 보조금의 적정사용 여부, 기본계획에 따른 설계·시공 여부 등 전방위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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