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과 19일 공제사업 활성화와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강원지역 양양군수협·강릉시수협·죽왕수협에서 각각 개최했다.

양양군수협 간담회에서는 김정태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공제보험부장,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공제사업 실적 현황 설명과 2021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양양군수협은 2020년도 전체 사업목표를 120.9%로 초과 달성하고 공제이익 또한 1억21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의 54%를 차지하는 등 전 임직원이 열성을 가지고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도 전체 사업목표 초과달성의 의지를 다지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제보험부는 같은 날 강릉시수협에서 고병남 조합장, 다음 날 죽왕수협에서 박상철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를 열어 2020년 사업목표 달성 성과 뿐만 아니라 2021년도 공제사업 목표 달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운직 공제보험부장은 “공제사업은 중앙회와 조합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사업수행에 따른 리스크나 투자비용은 중앙회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조합은 판매활동을 통해 단기간에 확정된 수익을 올림으로써 조합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최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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