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도전·행복의 DNA, 마케팅 경쟁력 극대화
열정·도전·행복의 DNA, 마케팅 경쟁력 극대화
  • 김병곤
  • 승인 2021.02.24 20:12
  • 호수 57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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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양재금융센터
영업점 · 부지점장 · 팀장 1위 수협은행 최초 3관왕 타이틀 획득
하반기 이익달성률 185%, 각종 성과지표(KPI) 역대급 성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는 우리에게 위기인가? 기회인가?”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이 질문에 수협은행 양재금융센터(센터장 서제호, 현 서부광역본부장) 직원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단호했다. 

“팬데믹 상황이 진정되면 다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열릴 겁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고객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금융지원의 손길을 내민다면 분명 저희의 진심을 믿고 거래해 줄 겁니다” 2020년 수협은행 종합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경영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양재금융센터의 새로운 도전은 이렇게 시작됐다.

양재금융센터는 지난해 여수신 합계 1조1094억원(전년대비 2483억원 증가)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을 일궈내며 하반기 이익달성율 185%, 주요성과지표(KPI) 득점율 144%의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양재금융센터의 위업은 ‘영업점 평가 전국 1위 달성’에서 그치지 않았다. 개인 타이틀인 ‘영업형 부지점장 평가’에서 양승인 부지점장이 전국 1위, ‘개인금융팀장 평가’에서 김민재 팀장이 역시 전국 1위를 차지해 수협은행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영업점으로 기록된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당시 센터장을 맡았던 서제호 본부장은 2020년초 영업계획을 수립하면서 3가지 숙제를 안게 됐다고 한다. 첫 번째, 어떻게 의욕(열정)을 불태울것인가?. 두 번째, 어떻게 영업(도전)할 것인가?. 세 번째, 어떻게 행복해 질 것인가?였다. 

경영대상의 수상이 확정되면서 양재금융센터의 성공스토리 안에서 직원들은 이미 그 해답을 찾아 행동했던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의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행복해지는’ 성공의 DNA는 바로 이렇다.

◆열정의 DNA

평소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열정적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던 서제호 본부장은 수협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문화로 자리잡은 주간 ‘Sh팀미팅’을 열정의 화수분으로 활용했다.  

매주 센터장부터 막내 행원까지 전원이 참석하는 팀미팅을 통해 개인별 주간영업 진행사항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영업성공과 실패사례를 꼼꼼히 분석하고 그 대안을 찾아 함께 실행하는 전략을 52주간 지속했다. 특히 폭넓은 영업과 마케팅을 경험한 센터장과 부지점장, 팀장 등 리더들의 열정과 솔선수범, 그리고 고객을 향한 진심의 미소는 이들 마케팅의 원동력이 됐다.

◆도전의 DNA

양재금융센터 직원들은 ‘성공은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라는 신념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협은행의 강점인 대면영업이 제한되자 직원들은 고객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분석 자료와 타겟영업은 대기업 신규 및 확대거래에 놀라운 성과를 발휘했다. 

양재금융센터는 또 SNS를 적극 활용하는 감성마케팅으로 변화도 시도했다. 이는 VVIP 고객 대상 영업에 효과적이었다. 만남의 단절시대에 오히려 수협은행을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적절한 SNS 감성마케팅은 결국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고 연계(소개)고객 확대는 물론 개인예금과 저비용성예금 증대의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서본부장은 ‘힘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힘이 아니다’라고 독려하며 직원들이 스스로 개인별 목표를 정해 힘을 쓰고 도전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성과 1위’를 목표로 한 양승인 부지점장과 김민재 팀장, ‘공제판매 New-Star’ 달성을 목표로 한 조영원 행원, ‘개인예금이탈 철벽방어’에 도전한 윤현주 대리 등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자기만의 목표를 정하고 치열한 도전을 계속해 나아가자 각 분야에서 점차 성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행복의 DNA

‘언제나 씨∼익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쓰∼윽 일할 때 우린 행복해진다’

양재금융센터 직원들은 이같은 행복 슬로건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했다. 이러한 행복 슬로건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성공에도 칭찬을 나누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얼굴엔 미소’, ‘업무는 솔선수범’을 실천하며 해피바이러스로서 고객에게 다가갔다.

서제호 본부장은 “지난해 양재금융센터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는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행복의 목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잠재됐던 DNA가 깨어났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성공의 DNA를 가진 직원들이 곳곳으로 확산된다면 2021년 한해도 빛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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