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더 촘촘하게 관리
‘패류독소’ 더 촘촘하게 관리
  • 이명수
  • 승인 2021.02.17 19:17
  • 호수 5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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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전한 패류 공급을 위해 2021년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는 조사 정점과 항목을 각각 확대하고 통상 3월에 시작하던 정기조사 시점을 2월로 앞당기는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2월에는 1월 표본조사에서 기준치 이하의 패류독소가 검출됐던 정점에 대해 주 2회 조사를 실시해 기준치 초과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패류독소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3~6월에는 조사정점을 기존 102개에서 109개까지 확대해 1~2주에 한 번씩 조사를 실시한다. 패류독소가 소멸되는 시기인 7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주요 50개 연안 정점에서 월 1~2회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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