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의 어업인 지원 위해 써달라”
“어려운 상황의 어업인 지원 위해 써달라”
  • 수협중앙회
  • 승인 2021.02.03 20:54
  • 호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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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전 조합장, 수협재단에 200만원 기부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으로 어촌에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소식이 지난 3일 전해졌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을 역임한 김석원 전 조합장(원석수산 대표이사)이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이날 수협중앙회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전조합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수산물 소비침체 등이 겹쳐 어업인들이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임준택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소외 어업인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조합장의 기부는 네 번째로 개인 누적 기부금액은 7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조합장 재임시절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에서 총 1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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